[미국 포닥] Step 4. 비자 인터뷰

안녕하세요, 랩가이버 요니입니다.

 

오늘은 미국 J1 비자 인터뷰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23년까지만 해도 인터뷰 면제로 J1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었는데 다시 인터뷰를 봐야하나 봅니다. (혹시 인터뷰 면제가 될 수도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저는 오전 10시 인터뷰를 예약하고 20분전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니까 줄이 꽤 길었어요! 그래도 안으로 들어가는 줄은 금방금방 빠졌습니다. 이때 비자 인터뷰 예약증 + 여권을 미리 준비해 두세요. 

 

비자 인터뷰 준비물 

1. 여권 (J1, J2 모두)

2. DS-2019 ((J1, J2 모두)

3. SEVIS FEE 납부 영수증 (J1 한명만 지불하였기에 한장)

4. DS-160 Comfirmation (확인증) (J1, J2 모두)

5. 인터뷰 예약 확인서 (J1, J2 모두, 두명의 정보가 하나의 문서로 나옵니다.)

 

이외에도 비자 사진, 오퍼레터, 혼인관계증명서(아내는 J2 비자) 등을 챙겨갔지만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전자기기는 휴대폰 + 에어팟 + 애플워치 가지고 갔는데 모두 보관해주셨습니다. 근데 더 큰거 가져가거나 하면 아마 보관을 안해줘서 출입이 안될 거에요!

 

워낙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무난하게 인터뷰 줄까지 안착하였습니다. 

 

비자 인터뷰 질문 (거의 J1 한테만 물어봄)

1. 어디로 가니? / 가게 된 대학교를 대답.

2. 무엇을 하러 가니? 어떤 전공이야? / 박사후연구원으로 화학공학 전공으로 대략 어떤 프로젝트 하는 지 간략하게 대답.

3. 현재는 어떤 일을 하고 있어? / 가기 전 원래 연구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있다고 대답.

 

딱 3개 물어봤습니다. 이후, 날씨 좋겠네... 등등 스몰 톡 후

"모두 완료 되었고 몇일 뒤에 비자 발급 될거야, Have a good trip~"

 

 

이렇게 비자 인터뷰가 끝났습니다. 

 

이후 3일 정도 뒤에 비자 발급이 완료되어 "일양로지스"로 픽업다녀왔습니다. 

(저는 일양로지스가 가까워서 픽업을 다녀왔어요, 멀거나 귀찮으신분들은 택배로 받으면 됩니다. 2만원 정도 내야합니다)

문자 받고 갔더니...

 

 

이상하게도 J1(저)만 먼저 발급되고, J2(아내)는 약 10일 뒤에 비자가 발급되어서 일양로지스를 한 번 더 갔네요,,,

 

같이 인터뷰 진행해도 발급 프로세스는 따로 따로 되나 봅니다. 

 

비자 발급 완료. 이제 출국만 남았습니다. 

 

이후는 출국 준비 과정 등의 내용을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랩가이버 요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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