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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PS] 텝스/공부법

텝스 청해영역 공부법(4) : 기출문제집 유형별 학습법

by 랩가이버 요니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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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 영역 마지막 파트인 파트 4의 공부법입니다. 물론 뉴텝스에서 한지문에 2문제가 나오는 신유형이 추가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답을 고르는 방법은 같기 때문에 파트4까지가 청해 영역 공부법이 될 것 같습니다. 독해와 청해 영역의 새로운 유형 풀이에 대해서는 모아서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PART4

 

"청해 영역 PART4의 점수와 독해 영역의 점수는 양(+)의 상관관계"

 

청해 영역의 파트4 문제는 독해 영역의 topic, main idea, correct, infer 문제의 유형과 같습니다. 즉, 독해영역의 같은 유형 문제들을 푸는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풀면 됩니다. 차이가 있다면, 독해 영역에서는 글로 지문이 주어져 있지만 청해 영역에서는 모두 소리로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답의 근거가 되는 부분과 출제가 될 만한 부분을 잘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문제를 듣고 있는 동시에 미리 답을 유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청해 문제의 스크립트를 갖고 독해 문제처럼 풀어보았을 때, 시간 내에 풀지 못하거나 오답을 고르는 문제는 절대 듣기로 풀 수 없습니다. 보고도 못 푸는 문제를 듣고 푼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수험생분들은 본문은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정답을 골라내는 것에 어려움을 많이 겪습니다. 즉, 선지를 잘 듣고 정확한 정답의 논리로 답을 고르는 것 이 매우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 잘 이해해 놓고 답을 못 고르는 것만큼 억울한 것이 없습니다ㅜㅜ그래서, 이번 파트는 "쉐도잉"을 잘해주셔야 합니다. 앞의 파트는 쉐도잉이 필수적이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파트는 한 문장, 한 문장을 정확하게 청해하는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쉐도잉이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연습해야 하는 부분은 "노트 테이킹"입니다. correct와 infer 유형의 경우 잘 적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역시 모든 부분의 정보를 다 적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부분만 간단히 적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노트 테이킹을 할 때, 자신만의 기호와 표현으로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성우가 읽어주는 속도에 맞춰서 메모를 할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자면, 노트테이킹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최대한 간략하게 받아 적기", "자신만의 표현(기호와 약자)으로 표기하기", "글의 구조에 따른 관계도 맵핑 잘 그려놓기"입니다.

 

  • Topic 문제 : 들으면서 가장 중요한 문장을 찾는 것이 정답을 고르는 핵심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 유형은 절대 노트 테이킹을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들으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장 하나를 낚는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 들을 때, 전체적인 문단구조와 소재를 파악하고 두 번째 들을 때, 중심 문장을 골라내거나 생각해 놓으면 됩니다. 이 부분은 절대 노트테이킹 하지 마세요!! 노트 테이킹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파트4의 topic 문제들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연습하신다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Correct, infer 문제 : 독해 영역의 correct, infer 풀이법과 완전 같습니다. 특히, 독해의 correct를 풀 때 중요하게 체크하는 부분을 청해영역에서 잘 듣고 메모하면 됩니다. 독해영역 correct, infer 공부법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텝스 독해영역 공부법(3) : 기출문제집 유형별 학습법

저번 텝스 독해 영역 공부법(2)에서 설명드리지 못했던 문제 유형에 대한 학습법을 추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4. 주제찾기(main idea, topic) 뉴텝스 기준 약 5~6문제 정도 출제되는 문제입니다. 기준��

10000-lab-for-everythi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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